▲ 화성시 여성일자리 만남의 날은 서부지역 채용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들의 만남의 장이 됐다. © 화성신문 |
|
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센터)는 지난 6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시 여성일자리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부지역의 채용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화성시 13개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와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 5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채용관과 운영지원관, 부대행사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채용관에서는 1대1 현장면접이 이뤄지고 운영관에서는 취업 및 진로 상담이 진행됐다. 부대행사관은 화성시만성질환센터, 사회적경제제품판매장, 화성로컬푸드직매장,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참여해서 볼거리와 체험이 풍성한 취업박람회가 이뤄졌다.
화성새일센터 관계자는 “모두누림센터가 화성시 서부 지역의 여성일자리의 만남의 장소가 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있다”며 “이번 여성일자리 만남의 날을 통해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경기도 지원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상담, 직업훈련,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 취업지원센터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