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소방서가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출전자 선정을 위한 자체 경연대회를 열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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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10일 ‘제4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출전 자격 선발 및 대 시민 소방안전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외부기관 및 단체에 출강하는 소방서 내 소방안전강사 직원들의 안전교육에 관한 전문지식의 이해와 강의기법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소방안전강사의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누구나 공감하고 신뢰하는 소방안전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시행됐다.
경진대회 출전 선수로는 청학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정용배를 비롯한 5명이 참가해 화재예방과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등 분야별 특성화 교육 강의로 그 기량을 겨뤘다.
이중 최고 득점자인 원동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손원락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4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12월에 열리는 최종 2차 발표대회에 오산소방서 대표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최영균 서장은 “외부기관 및 단체에 출강하는 직원들은 누구보다도 소방안전에 대한 지식의 폭이 깊고, 넓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교육 대상에 따른 눈높이 교육과 이에 걸맞은 용어 선택 등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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