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용 도의원이 축사를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힘을 합쳐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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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용(자한당, 화성2)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 미래젠더포럼 창립 2주년 기념 정기포럼’에 참석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출산과 미혼모를 위한 지원 방안’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금종례 대표와 홍지수 부대표 등 단체 관계자, 경기도의회 최지용 의원, 이동화 의원 및 경기도 여성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지용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급속하게 진행되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은 노동력 부족과 사회보장 비용 증가로 세대간 갈등을 야기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국가와 경기도의 노력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만큼 전문가와 시민단체는 물론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미래젠더포럼은 경기도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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