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초등학교가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한마음초는 최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국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겨루는 장으로 1983년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는 4개 종목 224개 팀 493명이 참가했다.
종목은 융합과학, 기계공학, 항공우주, 과학토론 4개 부문이다
이 기간 6학년 이상은·최주연 양은 과학토론 부문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은 양은 “전국대회에 참가해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고,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치게 돼 기쁘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들을 지도한 최보경 교사도 “그동안 학생들과 방과 후에 꾸준히 연습을 해 왔다”며 “사교육의 도움 없이 학생의 기량과 학교의 교육만으로 전국대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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