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유앤아이센터 3층에 청소년의 문화․휴식 공간 ‘청소년놀터 솜사탕’을 열었다.
솜사탕은 화성시청소년차세대위원과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받아 청소년이 보다 건전하고 안전하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솜사탕에는 플레이스테이션 20여종, VR게임기, 다양한 보드게임, DVD 영화감상, 컴퓨터존, 2,000여권의 책이 비치됐다.
평일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9시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 가능하며, 주말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 한다.
솜사탕에 방문한 한 청소년은 “마음 편히 쉬다 가는 공간이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노영래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민경 화성시청 여성가족과 팀장은 청소년놀터 솜사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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