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가 캐나다 버나비시 등과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화성상공회의소는 오는 20일 상의 3층 교육장에서 버나비상공회의소 등과 경제교류 MOU를 맺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폴 홀든 버나비상의 회장, 데릭 코리건 버나비시장 등 16명이 방문한다.
4D Labs, ABC Recycling 등 자국 기업의 대표와 임원들도 포함됐다.
이들은 MOU 체결에 앞서 상의 1층 화성시 제품전시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전시관 관람 후에는 대표 인사 등 식순을 거쳐 경제교류 MOU를 공식 체결한다.
이후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화성상의 회원업체 견학도 예정돼 있다.
방문단은 유도썬스와 유양디앤유의 제품홍보관 및 생산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화성상의 관계자는 “이번 해외바이어 방문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널리 알려 판로개척 등 다양한 경제교류와 협력이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버나비시는 지난 2010년 화성시와 자매도시 결연 체결 후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해 오고 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