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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설치 통해 ‘에너지자립지구 조성’
道,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참여 기관 추가 모집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8/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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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19 에너지 자립 선도사업에 참여할 개인, 공공기관, 민간법인, 군을 다음달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에너지 자립 선도사업은 지역이 자체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 발전을 통해 발생되는 이익을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함으로써 에너지 자립지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에너지 고효율설비, 에너지절감 설치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최대 50%(1개 사업당 최대 5억 원)를 지원한다.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s://www.gg.go.kr/) 고시 공고란에서 에너지자립을 검색해 신청서 및 필수서류를 작성한 뒤 관할 시·군청 에너지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도는 사업수행 역량, 사업계획서 완성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1차 자체 평가 후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지원 대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참여형 도민발전소 조성 추진 (10) 도심공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및 신산업 융합 설치 (10) 사회적기업 (5) 등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에너지 자립에 대한 사명감과 역량을 두루 갖춘 개인 및 단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도비 20억 원을 확보, 상반기 1차 공모를 통해 오산시 등 6개 시군에 6개 사업을 지원하여 연간 4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분산형 전력생산시설 약 1.4MW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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