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행복화성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일자리센터, 화성여성새로일자리센터, 고용노동부,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창림모아츠 등 70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수요중심의 내실있는 채용박람회로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면접, 이력서 작성 및 취업컨설팅, 일자리 정보제공, 무료 노무·법률상담 등이 이뤄진다. 화성시 거주자(만18~39세)에게는 면접정장이 무료로 대여되며, 온라인신청(https://apply.jobaba.net)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화성시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