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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장
‘지금’이 행복한 화성시 만들기 전력할 것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0/01/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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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행복한 화성시 만들기 전력할 것

 

▲ 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관장     ©화성신문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화성시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자년은 다산을 의미하고 풍요와 부지런함과 영리함을 뜻하는 해라고 합니다. 화성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이 올 한 해 다산의 의미와 같이 많은 성과 이루시고 풍요를 느끼실 수 있기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저희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지금이 행복한 복지관’이라는 비전을 갖고 어르신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선배로서 능력을 개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원 3년차인 지난 기해년에는 18건의 도지사상, 보건복지부장관상, 화성시장상을 비롯해 각종 대전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이 모두는 저희 기관을 믿고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나이로만 늙지 않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풍부한 감수성과 도전하는 열정은 언제나 청년으로 사실 수 있습니다. 

 

인디언은 말을 타고 달리다 가끔씩 뒤를 돌아본다고 합니다. 걸음이 느린 영혼에 대한 배려로  따라 올수 있도록 기다려준다는 것입니다. 혹시, 우리는 앞서가기 위하여 달리고만 있는 것은 아닌가요· 아무리 빠르고 힘센 펀치도 정확하지 않으면 실패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새해는 누구나 늘 희망과 다짐을 새롭게 하고 다시 출발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모두에게 공평하게 부여되는 기회입니다. 주변을 살펴보시고 고통을 격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위로해 주세요.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때론, 상대는 믿어 준다는 것만으로도 상대는 힘을 얻을 것입니다. 

 

2020년에도 새로운 출발의 기회가 주어진 이곳 화성시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직원과 함께  ‘지금’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하여 새로운 한 해가 되도록 소통하며 힘차게 스타트하겠습니다. 

 

올 한 해도 83만 여명의 화성시민과 화성신문을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 꿈과 열정, 건강과 행복으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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