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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차순임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화성시민 복지증진위해 노력할 것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0/01/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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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순임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화성신문

화성시민 복지증진위해 노력할 것

 

안녕하세요. 화성신문 구독자 여러분. 화성시민 여러분.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차순임입니다. 초선 의원으로써 2019년 황금돼지띠를 맞아 열심히 달려왔는데 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되돌아보면 2019년 한 해는 국가적으로, 우리 화성시로서도 중요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일본이 자국의 안전 보장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첨단 기술과 부품 등을 타 국가에 수출할 때 허가신청 절차 등에서 우대를 하는, 이른바 백색국가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는 조치를 내려 비상이 걸렸었습니다.

 

당장에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의 핵심 재료들 중 일본 의존도가 절대적인 재료들에 대한 수급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에 화성시 경제의 큰 부문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 역시 비상이 걸렸고, 정부와 화성시 역시 적극 협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결과 상당 부분 대체 수입국가를 찾고, 국산화도 착실히 진행되어 해당 조치를 내린 일본이 오히려 우려해야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보면서 우리 국민의 저력을 또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것은 검찰개혁이라는 명분 아래 법무부 장관 자리에 조국 전 장관을 임명함으로써 나타난 사회적인 현상이었습니다. 광장은 둘로 갈라져 극심한 대립이 일어났고, 그 과정에서 사회 지도층 자녀들의 부정입학 의혹들이 연달아 제기되면서 우리 청년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겪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우리시에는 기쁜 소식들도 전해졌습니다. 오랫동안 좌절되고 표류되어 왔던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재개되는 첫 걸음을 내딛었으며, 그동안 안개속에만 있는 것 같았던 트램도 우리 의회에서 동의안이 통과됨으로써 더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더디지만 화성시와 화성시의회가 합심해서 교통문제를 비롯하여 여러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저 또한 도시건설위원장으로써, 화성시의회의 한 의원으로써, 또 지역구의 대변인으로써 지난 1년6개월여간 시민들의 불편함을 풀기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더 유연하고도 전문성 있게 화성시민의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화성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바 모두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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