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서신면행정복지센터, 지역주민 등이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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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서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서신면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헌혈은 계속돼야 한다는 일념에서, 서신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지역주민 등 33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우정석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보유량 감소, 헌혈 참여율 급감 등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민·관 협업을 강화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서신면장은 “혈액 부족 사태에 헌혈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이 더 쉽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하반기에도 헌혈캠페인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이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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