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신문 지령 700호를 축하합니다 16년 성상의 계절이 오고가는 동안 우리 화성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의 삶을 담아내 온 화성신문의 700호 발간을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축하드립니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신속히 전달하면서 문제의 근원을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이 시대 언론의 사명이라 생각됩니다.
언로가 막힌 시대는 언제나 암흑기였습니다. 그런데 그 흑암의 먹구름을 걷어내는 것도 바른 소리를 내는 용기 있는 언론이 한 축을 감당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바른 목소리를 내고 여론을 선도해 나가는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정론지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화성신문으로 인해 우리 화성시민이 더욱 행복해지기를 소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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