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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호 기념 축사] 신미숙 화성시의원
대중성·사회적 기능 다하는 지역 신문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0/08/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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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화성의 대표적인 지역신문인 화성신문의 700호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최근 지방자치가 실시되면서 중앙뉴스의 비중은 줄어들고 있지만 지역 사회현상에 대한 논평을 주도할 지역신문의 역할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지방적인 것, 보다 향토적인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소중한 기사들이라 하겠습니다. 

 

지역의 선두적인 대표 신문은 이러하기에 존재 자체가 소중한 지역의 재산입니다.

 

신문의 매스 커뮤니케이션은 다중 매체를 통한 간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기에 공동체 사회에서 대인 커뮤니케이션인 사회의 발전에 따라 공동체의 붕괴가 가져오는 사회적 환경을 막아주는 역할이 지역의 신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문의 가장 기본적이 역할은 대중이 직접 접촉하는 외적 환경에 관한 뉴스를 주제로 하여 여러 가지 정보를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것에 있을 것입니다. 화성신문은 지역의 환경, 지역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회사 소개와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 대회 등을 개최하는 신문이 가지고 있는 대중성과 사회적 기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토착 신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화성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 수많은 문제점들이 생겨나고 소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지면 신문인 화성신문만의 특성은 단순하게 사회적 이슈에만 몰두하기 보다는 정확성과 신중적인 문제에 대한 해설과 심층보도, 오피리언 리더들의 논평의 기능들이 새로운 화성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들을 잘 담고 있습니다.

 

인터넷 매체들이 간결하고 핵심만 짚어주는  반면 우리의 화성신문은 그 핵심을 보다 확장해서 개념들을 섬세히 설명해 주는 지문의 장점을 통하여 사회 이슈, 교양, 법과 경제, 그리고 코로나19 상황 등을 편향되지 않는 콘테츠로 더 많은 읽을거리를 다채롭게 만들어 주실 거라 믿으며, 앞으로 화성신문 1,000호, 1,500호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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