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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NAVER(035420)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1/06/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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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화성신문

시장의 흐름에 큰 변화가 없는 상태의 모습이 유지되고 있다. 최근 시장을 분석하면서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만 마음 한 구석이 편하지 않는 것은 왠지 모를 불안감 때문일 것이다. 그동안 주식시장을 움직이던 메카니즘이 흔들리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그런 느낌을 받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전통적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에 의해 움직이던 시장의 흐름과는 반대되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의 흐름이 언제까지나 유지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결국 큰 흐름이 바뀌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의 흐름은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섞여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오늘은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종목을 하나 살펴볼까한다. 그래서 고른 종목은 NAVER다. 1999년 네이버컴이 설립되면서 출발했던 기업이다. 기업 설립을 하면서 곧바로 네이버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2000년에 한게임과 서치솔루션을 인수했었던 모습이다. 그리고 2001년에는 NHN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또한, 2003년에 검색시장 1위를 차지하면서 급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005년에는 포털 업계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다음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오르게 된다. 1위 추월이 쉽지 않은 인터넷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줬었던 사건이다. 다음과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혁신적인 정책을 폈었던 것이 주효했었던 모습이다. 

 

그리고 지금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물론, 최근 검색 시장에서 구글이 가파르게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와 비교하면 점유율이 많이 떨어진 모습이지만 아직은 괜찮아 보인다. 현재의 상호는 2013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고 기업의 흐름은 매우 양호한 모습이다. 증시에는 2002년 코스닥에 상장한 후 2008년 코스피로 이전했으며 엄청난 주가의 상승을 기록한 모습이다. 

 

최근에는 이베이코리아 인수 이슈로 강세를 보이는 모습인데, 꾸준한 상승으로 가격에 대한 메리트는 없는 상황이다. 다만, 조정을 크게 받으면 언제든지 다시 크게 갈 수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꾸준히 관찰하면서 관심권에 두기 바란다.

 

www.502.co.kr 한글주소 : 평택촌놈, 502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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