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모두누림센터 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이용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집에서 영상을 보고 따라할 수 있는 1:1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5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택트 사회에서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부족한 신체 활동량 늘려 약화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대면+비대면 운동 서비스다.

전문가로 구성된 스포츠센터 강사진이 대면으로는 신장 측정과 혈압 측정, 체성분 측정, 운동 및 식단 상담을, 비대면으로는 운동 영상 등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동 방법을 제시한다.

접수는 전화(031-350-4374)로 예약 가능하며, 직장인을 위한 주말 서비스도 운영된다.

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칫 건강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며 “자신의 체형에 대해 아는 만큼 보이고 행하는 만큼 건강해질 수 있으니, 헬스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대면 강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챙기시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