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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김경륜 대표, “일상이 행복한 재단 만들 터”
8일 남양읍 모두누림센터서 취임식 겸 비전 선포식 가져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1/11/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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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제5대 김경륜 대표이사가 8일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8일 제5대 김경륜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당초 화성시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111일 취임식을 가지려고 했지만, 현장을 먼저 파악한 뒤 재단의 비전을 설정하겠다는 김경륜 대표의 뜻에 따라 취임식이 1주일 늦춰졌다. 

 

김 대표는 모두누림센터를 시작으로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성문화센터, 유앤아이센터, 청소년놀터(진안, 향남, 봉담) 등 재단에서 운영되는 시설 9곳을 방문하며 직원들과 간담회를 여는 등 취임 직전까지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보였다. 

 

남양읍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대표는 지구촌이 부러워하는 양성평등 가족친화도시 화성 실현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소통하며 공감하는 가족문화 조성이라는 비전 달성을 통해 양성평등 가족친화도시 화성 실현이라는 미션을 완수해나가자고 당부했다.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제5대 김경륜 대표이사가 8일 열린 취임식에서 재단의 비전과 미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화성신문

 

 

김 대표는 배움, 전략, 행동, 최상화, 발상을 자신의 5대 강점이라고 설명한 후 비전과 미션 실현을 위한 핵심 가치로 양성평등, 동행, 소통, 행복나눔을 강조했다. 이어 사업 추진 계획으로 재단의 중장기 경영계획 체계화, 혁신적 정책 개발 및 사업 확대, 조직의 지속성장 시스템 구축, 성희롱·성폭력 예방, 재단의 홍보 마케팅 강화를 꼽았다.

 

김 대표는 대표이사로서의 자신의 직무수행요건으로 리더십, 기업가적 능력, 전문성, 종합적 판단 및 정책 결정 능력, 비전 제시 능력, 의사 전달 및 협상 능력, 청렴도, 도덕성, 준법성, 개혁성을 강조하며, 10가지 요건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경륜 대표는 건강하고 행복한 나, 가능성이 넘치는 나, 나의 재능을 기꺼이 다른 이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나, 이런 나를 찾는 우리들을 통해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며 일상이 행복한 재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현재 2(사무국, 청소년사업국) 1센터(여성비전센터) 1(청소년수련관) 15팀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화성시 여성의 경쟁력 향상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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