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형 경기도의원(사진 오른쪽)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정한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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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14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2회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김태형 의원은 그동안 조례 개정을 통해 건축물의 마감 재료로 방화에 지장이 없고 환경오염물질이 저감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도록 근거 마련했으며, 공동주택의 하자 예방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구성·운영에 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는 등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수소경제로의 빠른 전환을 위한 적극적 행정의 필요성, 실내공기질 검사 결과 자료의 체계적 분류·정리 요청, 민간단체 대상 획일적 지원금 배분방식의 개선 요청, 화성 동탄 호수공원 내 데크길의 철저한 유지관리 요청 등 심도 있는 감사와 참신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태형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는 주택, 토지, 환경, 수자원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현안을 다루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도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도민이 현실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중에서 한 해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힘쓰고,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 구현을 통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 등으로 모범이 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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