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성 농협 화성지부장 등이 반월동 농가를 찾아 퇴비 살포작업을 도왔다. © 화성신문

NH농협 화성시지부(지부장 김도성)는 15일 반월동에서 친환경‧저탄소 지향 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ESG경영실천과 사회공헌활동확산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면서 부족해진 일손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김도성 화성시지부장과 경기지역본부, 화성시지부 임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퇴비 살포작업 일손돕기에 나섰다.

김도성 화성시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한국새농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농민단체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 화성시지부는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매년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꽃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