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이동안전체험교육 진행 모습.©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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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안전체험교육을 이달부터 실시중이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 상황의 직·간접 체험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과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화성, 수원, 안산 지역의 유치원생(6~7세)을 대상으로, 1일 1회, 30명 이내, 오전 교육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혹서기(7.18. ~ 8.19.), 혹한기(12월~2월)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화성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8012-6332)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영상물 시청을 통한 이론교육과 지진, 연기 피난, 승강기 체험, 교통안전 체험 등 체험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어렸을 때 배우는 소방안전교육은 기억에 오래 남아 꼭 해야 하는 교육 중 하나다”라며 “많은 어린이가 소방 안전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선생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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