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재현 센터장이 농업회사법인 비앤힐링(사진 왼쪽)과 최은명 자연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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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재현)는 23일 농업회사법인 비앤힐링(대표 임영우), 최은명 자연꿀(대표 최은명)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업회사법인 비앤힐링과 최은명 자연꿀은 친환경을 기본으로 하는 양봉과 농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사람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기능회복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기오염이 이상기후 현상을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벌 개체 수 감소로 이어지면서 인류에게 위협이 된다는 것을 직접 체험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또한 건강한 생태환경을 위해 꿀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양봉과 농업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다.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만9~ 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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