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GBA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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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박성권 회장, 이하 화성상의)는 지난 5월 31일 GBA(Global Business Alliance, 오시난 회장)와 ‘어서와, 화성은 처음이지’ 기업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GBA 회원사인 외국인 기업가 및 주한 대사관 관계자 13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화성시 기업투어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우수 제조업체 2곳을 방문했다.
이날 GBA 관계자들은 의료기기 및 의약 관련 제품 제조업체인 ㈜덕인(안영원 대표), 의약외품·화장품·세제 및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월드켐(김윤민 대표)의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기업 및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화성상의 박성권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완화되고 있는 시점에, ‘어서와, 화성은 처음이지’ 기업투어 프로그램이 화성시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회복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며 “화성상의는 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덕인의 안영원 대표는 “이집트, 아프리카 등 우리가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의 주한대사관 관계자들과 바이어들이 참여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해외 진출과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해외파트너 발굴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월드켐의 김윤민 대표는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만나게 된 바이어와 협력해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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