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감염관리 위원회에서 하반기 운영실태와 향후 추진사항 등이 논의됐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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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한경복)는 19일 본서 영상회의실에서 현장 활동 중 유해 물질 등에 노출되는 대원들의 사전 감염방지와 접촉 시 체계적 관리를 위한 하반기 감염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염관리 위원회는 반기별로 개최되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조·구급대원을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구급대의 감염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고 있다.
이날 고혁상 오산한국병원 과장과 구급대원 등 10명이 참석해 각종 전염성 질병과 유해 물질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대원들의 감염을 방지하고 감염관리를 위해 하반기 운영실태와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하반기 주요 추진사항 설명 △추진실적에 대한 질의응답 및 대책 논의, 평가 △지도의사 감염관리 교육 △현장활동대원 애로사항 청취△의견공유 등이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업무 특성상 각종 감염의 위험이 높은 현장활동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가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되기에 감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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