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초 학부모들이 어린이날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등굣길 캐릭터 인형을 쓰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기안초등학교(교장 안정남)와 학부모회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등굣길 ‘아침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 50명이 학생들의 등굣길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학교 울타리에 풍선 장식, 응원 팻말, 현수막 등을 준비해 학생들을 맞이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화성시 알콩이 달콩이 캐릭터 인형을 쓰고 비눗방울 놀이와 ‘애들아! 오늘도 응원할게~’, ‘어린이날 축하해’ 등 다양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안정남 기안초등학교 교장은 “어린이날을 잠은 학생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즐겁고 신나게 아침을 맞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면서 “학부모회와 협업을 통해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기안초 교육공동체가 미래의 희망이자 주역인 학생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