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현중학교 학생들이 체육 한마당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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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중학교(교장 허범성)은 4일 학교체육과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3 수현 체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수현중은 2021년 코로나19 상황 속 개교해 그동안 체육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자유로운 체육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학교가 아닌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기획하고 진행하는 ‘스포츠 서포터즈’ 28명이 합심해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행사는 △학급 퍼포먼스 △8자 줄넘기 △전략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사제동행 프로그램 △베스트 포토 및 응원 학급 선정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수현중학교 체육교사는 “스포츠 서포터즈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주관해 홍보자료 제작, 심판, 기록원, 방송 등 역할 분담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대견하고 고맙다”며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즐기고 더 나아가 학교에서 배운 체육활동이 앞으로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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