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화성시의장(우측)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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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화성시의장이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1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경희 시의장은 32년 화성시의회 역사상 최초 여성의장으로, 의원발의 자치법규 입법안에 대해 철저한 자료조사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임기 이후 1년동안 60건의 입법안을 검토하고 의안 처리를 진행했다.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주민조례발안제도’를 마련하는 등 제도 개선을 위해서도 앞장섰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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