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화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한 선수와 내외빈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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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드민턴협회 주최·주관, 화성시 후원으로 9~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화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렷다.
생활체육으로서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이번 대회에는 혼합복식,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복식 등 8개 부문에 1000여명의 선수와 55개 클럽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이 결과 우승은 BT클럽, 준우승은 나래울클럽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드민턴은 지역 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돼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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