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용의 해라는 뜻을 가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기세로 2024년 한 해, 우리 화성시민 모두가 힘찬 기운이 넘쳐나고 만사형통 하시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모두가 염원해 온 코로나 종식의 기쁨도 잠시,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힘든 언덕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서로 함께 의지하고 고통을 나눈 덕분에 어려움 속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았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힘차게 달려온 계모년 한 해, 시민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치가 힘이 되어야 하지만, 정쟁과 다툼 속에서 그러지 못했습니다. 2024년 새해에는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정치가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화성신문 애독자 여러분 화성신문이 2024년에도 화성시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지역 주민과 널리 소통하며 사랑받는 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갑진년 올 한 해도 온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화성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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