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동아리 ‘바느질놀이터’에서 관내 한부모가정을 위해 직접 제작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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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서연이음터 마을동아리 ‘바느질놀이터’는 9일 관내 미혼모, 미혼부, 한부모가정을 위해 자체 제작한 생필품 77개를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바느질놀이터’는 서연이음터 특화공간인 패브릭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수공예 작품을 제작하는 동아리다.
특히 이번 물품은 관내 한부모가정을 위해 자체적으로 재료를 구매해 11개월 동안 수제수세미, 에코백, 커튼 등을 제작했다.
임선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아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마을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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