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아이디어스가 도서‧독서보조기 세트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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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아이디어스(대표 김지영)는 16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에 도서‧독서보조기기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소외된 곳을 향한 따뜻한 목소리’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임직원들이 목소리기부 동화낭독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디지털북 및 도서 78권과 독서보조기기 5대는 송린이음터와 서봉마을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서와 음원과 1:1 매칭되는 실물 동화책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독서보조기기를 통해 읽어주는 책을 눈으로도 함께 읽을 수 있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재능기부로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자원봉사 문화가 변화되고 목소리기부 동화 낭독 프로젝트로 독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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