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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차 화성경제인포럼 성료
AI인간과 아날로그 사회의 갈등과 소통 주제로 임홍택 작가 초청 강의
 
신호연 기자 기사입력 :  2024/03/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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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홍택 작가가 제184차 화성경제인포럼에서 강의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19일 화성상공회의소(이하 화성상의) 4층 컨벤션홀에서 ‘9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2000년생이 온다. AI인간과 아날로그 사회의 갈등과 소통을 주제로 제184차 화성경제인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 앞서 제51회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경동산업() 박준남 대표, 서영산업 권오섭 대표, 씨씨텍 박명환 대표, 삼정오토메이션 신동익 대표, 케이에스시스템 이창원 대표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경동산업(주) 박준남 대표(사진 오른쪽)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후 안상교 화성상의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안상교 화성상의 회장은 “15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화성시를 대표하는 기업인 커뮤니티로 자리 잡은 화성경제인포럼을 진정한 소통의 무대이자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드릴 것을 약속한다오늘 강연을 통해 시대의 변화를 인지하고, 상호 존중의 지혜와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임홍택 작가는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등 여섯 권의 단행본을 출판한 조직문화, 소통 전문가이자 플라밍고엔터테인먼으() 대표, 스타트업의 경영진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 작가는 새로운 시대가 새로운 세대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어떤 식으로 적응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고, 시대와 소통하며 공감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전 Tip을 알아보자고 서두를 떼었다.

 

2000년생은 한 마디로 납득을 해야 움직이는 세대라고 정의하고, “‘2000년생은 일을 하기 싫어하는 것이 아니고, 일의 맥락이 궁금한 것이다라며 이 일의 성격이 무엇이고, 지금 타이밍에 해야 할 것을 명확히 납득시킨다면 기꺼이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른 세대와 함께하기 위해서 젊은 세대를 위한 문화가 아닌, 모두를 위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조직 규칙을 새롭게 만들고, 이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정 세대를 이해한다는 관점이 아닌 시대의 변화를 안다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온당한 요구부당한 요구을 명확히 가려내고 그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등을 강조했다.

 

갈등 발생 시 커뮤니케이션의 3대 요소인 메시지(콘텐츠), 전달방식(.맥락), 사람(/수신자) 중 메시지(콘텐츠), 전달방식(.맥락), 사람(/수신자) 순서로 살펴 갈등을 줄여 나가길 바란다며 강의를 마쳤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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