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화성병 국민의힘 후보가 1일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지원강화 정책을 밝혔다.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가계 형평성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최영근 후보는 청년층의 고용 안정과 취업 환경 개선을 위해서 실질적인 2030체감형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 후보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어도 청년들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게 실천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면서 “학자금, 취업 준비, 교통비경감과 관련한 정책을 펼치며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기숙사 혜택과 원룸 월세 지원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전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젊음의 광장 같은 인프라 조성과 다양한 일자리를 경험할 수 있게 기업의 환경 개선 또한 중요하다”라면서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전반의 발전과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질적 체감 정책으로는 주택청약제도 중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불합리한 조건과 가점부여 제도를 개선하고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주택 기준을 신설할 계획을 밝혔다. 또 주택담보인정비율을 현재 보다 높이고 주거용 오피스텔의 공동주택관리법 적용 추진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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