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지혜의 숲’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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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초등학교(교장 이규국)는 11~18일 방과 후 학교 도서관 ‘지혜의 숲’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이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교 도서관과 가정을 연계한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특히 프로그램은 △독서의 편식을 없애주는 ‘주사위 던지고 책!’ △책 제목 중 같은 자음으로 시작하거나, 같은 받침으로 끝나는 책을 골라 읽는 ‘1015 책 읽’ △그림책을 활용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뒷이야기 상상하기 활동인 ‘꼬꼬무 책 읽기’ 등 요일 별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규국 수기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책으로 놀며 배우는 더 큰 힘을 길러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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