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초 학생과 학부모가 학생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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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초등학교(교장 안정남)는 15~19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 안전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안전 교육은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상작 전시, 뛰뛰빵빵 안전교육으로 나눠 실시했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녹색어머니회, 교사가 함께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을 알렸다.
마지막은 교통연수원의 협조를 통해 전교생으로 대상으로 맞춤형 뛰뛰빵빵 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힘들었지만, 내가 만든 포스터로 캠페인에 참가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정남 수영초등학교 교장은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학교 안전 주간이 수영초 안전 문화 조성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됐다”면서 “수영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안전 감수성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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