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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적벽대전2:최후의 결전’
상상속의 적벽대전이 드디어 2009년 1월 스크린에 부활하다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1/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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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의 책사 제갈량(금성무)은 손권(장첸)과의 동맹에 극적으로 성공하고. 손권 휘하의 명장 주유(양조위)와 함께 조조군을 크게 물리친다. 그리고 불리한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해 빈 배로 10만개의 화살을 구해오는 제갈량의 지략과 조조(장풍의) 스스로 최고의 장수의 목을 치게 하는 주유의 심리전으로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에게 승리가 보이는 듯 하지만… 조조의 대군을 물리치기 위해 반드시 화공(火攻) 전략를 써야만 하는 유비와 손권 연합군. 그러나 지금은 이들에게 불리한 북서풍(北西風)이 불고 있는 상황. 제갈량은 하늘의 기운을 읽고 때를 기다리자고 하는 가운데, 주유의 아내 소교(린즈링)는 조조를 만나기 위해 혼자 적진으로 향한다.’

   

   

 

 

 

 

 

 

 

40여분간의 숨 막히는 논스톱 액션. 그리고 영웅들의 지략과 전술의 대향연. 지상 최대의 전쟁 ‘적벽대전’이 스크린으로 부활한다. 할리우드가 인정한 액션 명장 오우삼 감독이 18년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꿈의 프로젝트 ‘적벽대전’이 마침내 1월의 스크린에서 완벽히 부활한다.

 최고의 베스트셀러 ‘삼국지’의 클라이맥스이자 아시아 역사상 가장 치열한 전투로 손꼽히는 ‘적벽대전’. 전편 ‘적벽대전1: 거대한 전쟁의 시작’을 잇는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은 보다 웅장해진 스케일과 강화된 스토리로 대작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800억원 스케일이 돋보이는, 수상전(水上戰)에서 지상전(地上戰) 그리고 공성전(攻城戰)으로 이어지는 전쟁 액션은 기존의 서사시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장면이기에 더 큰 기대가 주목된다. 특히 동남풍(東南風)을 일으키는 제갈량의 기지와 수천 척의 조조군을 엄청난 화염으로 뒤덮는 주유의 수상화공(水上 火攻) 장면, 그리고 숨 쉴 틈 없이 몰아붙이는 연합군의 현란한 액션 장면은 영화 역사의 한 획을 장식할 명장면이 될 것이다.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은 한층 강화된 명장들의 현란한 개인기, 10발의 활을 장전 없이 발사하는 신무기 ‘연노’, 그리고 제갈량과 주유의 기예대결 등 역사와 시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2009년 1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스케일과 스펙터클을 갖춘 전쟁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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