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 정치·자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는 지금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3/16 [16:3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경기도, 뉴타운 사업 본격 가동

경기도는 지난 3월 11일 제4회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열고 소사본동, 괴안동, 심곡본동 일원의 『부천시 소사지구 재정비촉진계획』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

소사지구는 '걷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소사'라는 컨셉으로  1) 가급적 기존 도로를 존치하고 보행자 도로를 많이 배치하였으며, 2) 주민재정착을 위하여 끝장토론 방식의 주민설명회 실시, 3) 5개 생활권을 설정 생활권별로 문화복지센터와 공공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균등 배치하여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도는 앞으로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결과로 제시된 심의조건 등에 대한 조치계획을 부천시로부터 제출받아 빠른 시일 내에 결정·고시할 계획이다.

부천 소사지구는 그동안 경인선 철도와 46번 국도(경인로)로 인하여 중동·상동 등 신도시는 물론 부천시 전체 시가지와의 단절되어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다.

또 주변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기반시설 미비는 물론 건축물의 노후화가 심한 낙후 지역이었으나, 이번 심의통과로 불합리한 도로 체계의 개선은 물론 기반시설 등의 정비를 통해 양질의 주거단지로 탈바꿈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뉴타운사업과 249-5515)

 

제371차(3월) 민방위의 날

화생방 상황 대비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 3. 16(월) 오후2시훈련공습 경보발령, 15분간 주민 및 차량 통제


화생방 상황에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이 3월 16일 오후 2시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읍단위 이상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경기도는 이날 최근 북한의 동향 등 국내외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민방위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주민 안보의식 제고 등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역량을 점검하기 위하여 주민대피, 차량통제를 포함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번 훈련은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통제된다.

  ○ 따라서, 오후2시에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고

 ○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승객을 대피시켜야 하며,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는 시동을 끄고 차내에서 라디오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특히, 경기도는 서민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재래시장이나 상가를 제외한 멀티상영관, 직장, 학교 등은 유사시 피해 예방을 위하여 이번 훈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 재난관리과 249-4177)

 '내일의 경기도보’서비스 좋은 반응

경기도가 시행 하고 있는 ‘내일의 도보’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2일부터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 홈페이지(http://www2.gg.go.kr) 경기도보 서비스에 ‘내일의 경기도보’ 미리보기를 게재하고 있다.
‘내일의 경기도보’는 내일 발간될 도보의 목록을 담고 있어 도민들은 도보에 게재됨으로써 법적효력이 발생하는 고시, 공고 등 다양한 사업 정보를 하루 일찍 알 수 있게 됐다.
도보는 도시개발사업,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농업진흥지역 해제, 도로구역 결정 및 접도구역 지정, 주거환경개선 정비구역 지정 등 도민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알리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보 일일 발행을 시작해 최장 13일 걸리던 도보 발행 기간을 3일로 단축했다”며 “아울러 이번 내일의 경기도보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도보 게재를 막연히 기다리던 도민들이 보다 빠르게 중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내일의 경기도보는 경기도 홈페이지 메인페이지→자주찾는 서비스→경기도보란에서 열람할 수 있다. (문의 홍보기획관실 249-2798)

 

 불합리한 버스 노선 조정, 버스 이용 한층 더 편리해진다!

시내버스 이용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그동안 불합리하게 운행하던 굴곡노선과 장거리 운행노선을 직선노선 및 단거리 노선으로 일제 조정으로 통행시간과 배차 시간을 크게 단축하여 버스 이용객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되도록 할 계획이다
※ 조정대상 노선 시·군별 현황 (하단 자료 1 참고)
그동안 경기도는 지리적인 특성으로 신도시개발 등 많은 도시개발이 이루어져 왔고 이에 대한 대중교통 대책으로 버스노선 신설 등 근본적인 교통대책이 수립되어야 하지만 이용수요의 한계와 민원 요구에 의한 임기응변식 교통대책으로 굴곡 및 장거리노선 발생으로 불합리한 노선운행의 악순환이 연속되어 왔다.

※ 노선 굴곡운행 노선도 (하단 자료 2 참고)
지난해 9월 20일 경기도에서 시행한 좌석형 버스까지 환승할인 확대로 대중교통 환승체계가 완성됨에 따라 신도시에서 서울 도심으로 통행하는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기지역 주요 정류소 4개소만 정차하고 직선노선으로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운행하는 간선급행버스 운행으로 통행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이용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지만 시·군 관내를 굴곡으로 운행하는 버스노선의 합리적 조정운영은 당면 과제로 남아있었다.

※ 간선급행버스 운행효과 및 버스이용 전경 (하단 자료 3 참고)
금번에 조정하기로 한 버스노선은 시내버스 2,025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운송관리시스템을 이용하여 굴곡도가 1.5이상인 410개 노선을 선정하였고, 그 중 운행거리가 짧아 마을버스 기능으로 운행하는 단거리 노선과 이용수요가 적어 불가피하게 굴곡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이용객 편의 도모를 위해 조정 대상에서 제외하여 최종 91개 노선을 선정하였다, 앞으로 해당 시·군과 운송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금년 5월중 조정노선을 운행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조정노선 운행은 단축구간의 기존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민원발생이 예상되지만 노선버스는 개인의 점유물이 아닌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재로서 버스노선은 합리적으로 운영되어야 하지만 노선조정에 따른 환승불편은 이용객의 많은 이해를 필요로 하고, 수도권 통합요금제 환승할인제 전면 시행으로 추가적인 요금부담은 없다고 밝혔다

경기도 대중교통과 담당자는 “앞으로도 버스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기도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간선급행버스, 출근형 광역급행버스, 심야버스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서울 도심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의 차내 혼잡문제는 버스 증차를 통한 혼잡해소를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운행효과 분석
   ● 서울지역까지 운행시간 단축 : 평균 25분 (최대 66분, 최소 10분)
   ● 시행초기 대비 이용객 증가 : 6,656명(46%) [14,404명(9.22일)→21,060(11.24일)]
 ▶ 이용객 설문조사 결과 (‘08.10.13.  버스 탑승조사)
   ● 간선급행버스 운행에 대해 81% 만족, 사업 확대는 92% 찬성
   ● 만족 이유로는 주로 시간단축과 연관 (94%)
    - 시간단축(75%), 직선화(12%), 4개 정류소 정차(7%), 환승할인 (5%)

 ▶ 간선급행버스 이용 전경 (용인 수지 / 지역난방공사 앞)

 

어르신 운전자 표시, 실버마크 보급

경기도는 「노인이 행복한 교통만들기」일환으로 추진하는 65세 이상 노인운전자를 위한 실버마크를 3월 중순부터 31개 시·군으로 확대 보급한다.

2008년 경기도 교통안전 공모 시책사업으로 부천시에서 제작 개발한 실버마크는 작년 11월부터 부천시에서 시범실시 하였으며, 증가하고 있는 노인교통사고(노인교통사고 사망자 ’02년:235→‘05년:241명→’07년:292명)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홍보를 위해 31개 시·군으로 확대 도입하게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하는 차량 뒤 유리에 부착하게 되는 실버마크는 교통사고의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운전하는 차량을 발견하면 추월이나 난폭운전 등을 자제하고 이들 차량에 대한 배려와 양보를 해 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가로형과 육각형의 2가지 디자인으로 개발된 실버마크는 운전 중에도 알기 쉽게 디자인되었으며, 야간에도 빛의 반사로 눈에 잘 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국내외의 사례 및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하트 심볼의 디자인은 노인운전자를 의미하는 지팡이로, 육각형은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의 등을 형상화하여 노인 운전자를 보호하고, 장수와 천천히 안전하게 운전을 하자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실버마크 배포는 시·군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교통정책과 249-4836)

저공해 경유차’ 구입 지원금, 올해까지만

경기도는 올해에도  ‘저공해 경유차’를 구입하는 도내 개인이나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자동차로 인한 에너지 소비 증가 및 배출되는 오염물질로 인한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앞장선다.

도는 올해 ‘저공해 경유차’를 구입할 경우 1t 봉고트럭은 대당 200만원, 7t 이상 버스와 트
럭은 대당 650만원의 구입 보조금을 각각 지원해 약 828대에 26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액은 7t 이상 버스와 트럭에 대한 보조금은 전년 대비 130만원 줄어들었으나 공해저감장치 설치비 하락에 따른 반영이므로 실제 차량구입자가 전년보다 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이로써 도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매연이 많이 발생하는 대형버스와 트럭을 중심으로 국·도비 72억원을 지원하여 ‘저공해 경유차’를 총 1,601대를 보급하게 된다.

‘저공해 경유차’는 일반 경유차보다 대기오염물질을 60% 이상 적게 배출하는 자동차를 말하나 기술개발 관계로 아직까지는 대중화되지 않아 차량 가액이 200~650만원 정도가 비싸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해 보급을 확산시키기 위해 차량구입시 차액을 보조해 왔다.

그러나 기술개발로 인한 다양한 차종의 ‘저공해 경유차’가 대량 출시될 예정으로 있어 2010년부터는 차량 가격이 일반 경유차 수준으로 형성될 전망이기 때문에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을 방침이다.

그러나 내년에도 ‘저공해 자동차’ 구입자에게 1t 봉고트럭의 경우는 약 40만원, 대형버스와 트럭은 약 100만원의 환경개선부담금을 5년간 면제하고 공영주차장 주차료를 50% 감면하는 혜택은 계속 시행한다. (문의 대기관리과 249-351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