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회장 이용인)는 지난13일 상임의원회를 열고 고희준 회원부장을 신임 사무국장으로 인준했다.

  고희준 사무국장은 1991년 화성상공회의소 공채 1기로 입사한 이후 조사진흥부, 회원부, 총무부, 화성기업혁신센터 등을 거쳤으며, 지역현안을 잘 파악하고 회원사와의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업무조정능력과 친화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국장은 수원고를 졸업했으며 아주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를, 수원대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 국장은 인준 후 현재 경제위기로 인하여 회원사들의 경영환경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정부와 지자체에 건의하고, 동탄2신도시 기업이전대책, 전곡항 배후에 건설되는 해양레저산업단지에 대한 홍보 및 기업유치,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 설명회, 간담회, 포럼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