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경기도교육감선거 후보들의 유세전도 뜨거웠다. 김선일 후보는 5일 용인, 안산 등을 찾아 거리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유세에서 "앞서 치러진 서울과 충남 교육감 선거처럼 금권과 관권선거가 판치는 혼탁한 선거가 경기도에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의 순수한 본질을 지키며 35년간 교육계에 헌신해 온 김선일이야말로 교육감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저는)어떤 정치적 이데올로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에 맞는 교육정책을 펼 수 있는 인물"이라며 "4월 8일 안산 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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