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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칼국수' 국물이 끝내줘요!
동탄신도시 센트럴타운 개나리공원옆, 주인이 직접 회뜨고 요리까지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6/2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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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 공원건너편 센트럴타운에는 식당이 밀집 돼어 각자의 맛을 뽑내고 있는 맛집이 모여 있는 곳이다.

특징이라면 저렴하면서도 맛있고 싱싱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안타까움은 이 밀집된 곳을 가려면 식당가를 가리고 있는 높은 건물들을 돌아서 가는 통과해야 하는 것이 안타까움이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점심과 저녁식사 시간에 자리가 없어 손님이 밖에서 기다릴 정도로 이목이 집중되는 음식적이 있다. 바로 ' 복이네 복 칼국수'(대표 윤석복)라고 하는 복 칼국수 집이다.

윤 사장은 젊은 시절 서울시청구내 식당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각종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놓을 정도로 열정적이며 요리에 관심 또한 남다르다.

윤사장은 명동사보이호텔과 현대백화점에서 10여년간 ' 일식'담당 주방장으로 근무했다. 현대백화점 근무시절에는 정주영회장 영비관 요리를 만들정도로 솜씨 또한 뛰어났던 것. 그런 뛰어난 실력으로 2년전에 동탄신도시 이주택지에 상가건물을 지어 '복이네 복칼국수'의 간판을 달았다.

우선 '복이네 복칼국수'는 복튀김은 큼직하고 두툼하게 살을 발라 튀김옷을 입혀 갓 튀겨낸 복튀김은 ' 바스락' 씹히는 소리와 함께 담백하고 고소한 복어의 살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든다.

또한 복무침은 미나리와 파를 복어에 싸서 양념에 무쳐 나오는데 그 향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입안 가득 퍼진다.

복지리매운탕 은 남녀노소 누구나 들어도 속이 편안하고 부담이 없는 부드러운 살과 국물맛이 일품이다. 
마지막으로 복칼국수는 윤사장이 6곳에 체인점을 개설 할 정도로 그 맛은 어느곳에 뒤지지 않는다.

복칼국수를 만들기 전 국물은 복과 황태, 해산물 등 10여가지의 해물을 넣고 2시간을 우려낸다. 진하게 우러난 개운한 국물은 시원하고 단백하며 깔끔한 시골할머니 손맛을 느끼게 한다.

복어는 옛부터 허리힘을 돋우어 주고 다리를 튼튼하게 하고 치질에도 효과가 있으며 쇠약한 환자가 기력을 회복할 정도로 좋다고 한다.

그 이유는 단백질과 더불어 지방이 전혀없고 비타민B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복어는 영향과 맛이 뛰어난 식품으로 신뢰할 수 있는 식당에서 면허있는 조리사에 의해 조리되면 최고의 건강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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