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로타리 클럽회장 이 취임
 "로타리의 매래는 당신으로부터"(사진 )

 국제 로타리클럽 3750지구 태안 로타리클럽 신임 회장에 김환수 회원이 취임, 태안 로타리클럽의 새 도약을 다짐했다.

태안 로타리클럽 6대 7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병점동 스카이뷔페웨딩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백남영시의원, 김세제농협조합장,  본지 민병옥발행인 등 내빈을 비롯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매 클럽인 당진 로타리클럽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 유신종 회장에 이어 태안 로타리클럽 2009~2010 신임 회장에 김환수 회장이 취임했다.                   

이어 행사에서는 모범적인 지역활동에 참여한 지역인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신임회원패 전달식이 있었다.

김환수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 미래는 당신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슬로건 아래 우리 태안 로타리클럽이 봉사단체로 지역에서 다른 선임회장들이 최선을 다한 것 처럼 혼신을 바친 봉사로 열심히 노력할 것을 여러분들 앞에서 엄숙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유신종 이임회장은 "올해는  꿈을 현실로 라는 슬로건아래 쌀나눔행사, 장학금전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3750 지구 봉사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차기에는 신임 김환수 회장님을 비롯해 유능한 임원분들이 우리 클럽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모든 회원분들이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750 로타리클럽 2009-10년 최봉근 총재는 축사에서"로타리안들은 105년 창립 이래 흔들림 없이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봉사활동에 매진해 왔다.

로타리안 들은 " 임기동안에 생각을 바꾸게 되면 나 자신의습관, 행동, 인격 또한 운명이 바뀌며 미래에는 봉사활동의 방향으로 바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