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우체국

동탄신도시에 '화성우체국'개국 … 화성시 전체 우체국 총괄

최근 동탄신도시 석우동에 화성우체국이 문을 열었다. 우체국 개국으로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먼 거리로 이동하면서 우편서비스를 제공받던 불편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화성우체국은 화성시와 오산시 지역의 우편물 배달 뿐만 아니라 화성시에 소재하는 모든 우체국을 총괄 관리하게 되며, 오산주민들의 우편물 배달문의도 화성우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초대 화성우체국장에 취임한 이완규 국장은“화성우체국 개국을 계기로 좀더 수준 높은 우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우체국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동탄신도시 지역에 새로이 우체국이 들어섬으로써 인근에 우체국이 없어 원거리로 이동하여 우편서비스를 제공받던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우편?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완규 국장을 비롯한 화성우체국 전직원은 업무의 조기정착과 고객가치창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종국 기자>

<캡션> 최근 화성시 및 오산시 모든 우편물을 총괄하는 화성우체국이 동탄 석우동에 문을 열어 지역 주민들의 우편 서비스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