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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전문건설협회와 간담회 가져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6/27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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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화성상의와 간담회 가져  (사진)

화성시의회(의장 이태섭)는 지난 24일 진안동 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이용인)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자금압박과 내수 및 수출급감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아직도 영국을 비롯한 유럽국가들이 금융위기에 처해 있어 당분간 국내의 기업체들이 어려움은 가중될 것으로 판단돼 취약계층인 화성시 중소기업체들의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화성상의 이용인 회장은 "화성시는 경기도의 시·군 중 기업체수와 경쟁력면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발전속도가 가장빠른 도시"라며 "생산적이고 조화로운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제공과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와 경쟁하고 우수한 인력이 대도시를 떠나지 않도록 도시계획과 지역 기업의 성장발전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이 회장은 이어 ▲산업단지 및 공장밀집지역 대중교통(한시적 통근버스 운영-정식노선 완료 전까지) 확대와 ▲공장밀집지역 상수도 공급(예산조기 집행) ▲화성소재 기업간 거래 알선(완제품 기업책자 발간 및 관내공사 납품알선)을 요구했다.
또 ▲경제정책 수립을 위한 경제지표 개발지원(장기적인 발전계획 토대마련) ▲해외통상 지원시책의 확대(기업사랑 홈페이지 구축 및 해외통상 지원예산 확대)를 건의하기도 했다.
이태섭 의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집행부에 전달, 최적의 대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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