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 S2N77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도, 중 허베이성과 자매결연 체결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6/27 [02:3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경기도는 지금-도, 중 허베이성과 자매결연 체결

경기도가 중국 환발해만 경제권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허베이성과 자매결연을 체결, 대중국 교류활동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후춘화 허베이성 성장은 지난 22일 도청 상황실에서 양 지역간 교류 확대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에 따라 양 측은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경제와 무역교류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문화, 체육, 위생, 교육, 인재교류 등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도와 허베이성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별도의 회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허베이성은 약 7천만명의 인구와 중국 내 12위의 면적, 중국 전체의 4.95%에 해당하는 2천329억달러 규모의 GRDP(지역내총생산)를 올리고 있는 지역이다.

도와 허베이성은 앞서 2002년 1월 허베이성 우호교류대표단이 도를 방문한 이후부터 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지속적 교류를 유지해왔다. 2008년 10월에는 김 지사를 비롯한 도 대표단이 허베이성을 직접 방문, 우호교류관계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허베이성은 상해 등 광동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발전이 늦었지만 최근 환발해만 경제권을 중심으로 투자가 집중되면서 탕산, 친황다오 등이 새로운 경제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진입비용을 이용한다면 양 지역에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