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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숙 2016/09/10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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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의 눈으로
    물론 관리의 책임에 관한 시스템의 문제도 문제겠지만, 이를 바라보는 학생들의 반응이 무뎌진 것 부터가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유흥업소가 밀집되어있다는 것, 지역사회의 문제라는 점은 누구나가 알고있지만 학생들의 생활권 범위에 '티켓다방'과 같은 유흥업이 걸쳐져있다보니 우리에게 그들은 생각보다 '익숙한' 대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야간자율학습이 끝난 후 버스를 탑승하기위해 터미널로 향하는 학생들의 일상이 될만한 풍경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근지역의 학생들, 어린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주민들의 보다 쾌적한 생활영위를 위해서라도 두 기관에서 하루빨리 보다 깊은 협의를 이뤄주셨으면 합니다. :) 또한 기관의 노력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인식개선이 있어야만 지역공동체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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