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학우들에게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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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목동중학교(교장 박종수)는 17~19일 학생주도 독서문화 정착 및 학생 독서력 강화를 위한 ‘책을 봄, 나를 봄, 미래를 봄’을 진행했다.
동탄목동중은 경기도교육청 2024 ‘책읽는학교 지역중심교’로 선정돼 학생의 독서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BOOK 빙고 △책 속의 보물을 찾아라 △나만의 뱃지만들기 △나도북소믈리에 △삼행시 짓기 △N번째 대출자 찾습니다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실시해 독서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탄목동중 사서교사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일과 중 독서시간 운영, 주제별 독서프로그램, 학생주도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이 홍보, 준비, 진행에 참여하면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종수 동탄목동중학교 교장은 “학교자율과제와 융합해 독서·인문 교육이 더욱 확대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함양시키고 일상적으로 독서문화 정착과 교내 책읽는 문화가 활성화돼 독서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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