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자녀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 지원하기 위한 예비부모교육을 부모교육 전문기관인 세살마을과 함께 총 4주에 걸쳐 △1강 우리아기의 뇌 발달, △2강 임산부의 건강, △3강 가족 사랑이 담긴 명화, △4강 아기용품을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참여자는 “맞벌이 부부로 서로 시간을 맞추기 힘들어 교육에 참여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주말에 진행돼 참여할 수 있었다”며 “출산과 육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센터 담당자는 “자녀를 낳고 기르며 겪게 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육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엄마학교’를 상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031-267-8781)에서 교육, 문화,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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