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화성오산지사(지사장 김희권)는 지난18~20일, 관내 고령의 독거 연금수급자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연금수급자에게 전달된 김장김치는 17일, 연금공단 본부에서 최광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본부 직원 100여명이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횡성 도곡리 주민 10여명과 함께 1,000명분의 김장을 담근 것으로 102개 전국 지사로 발송된 것이다.
소요된 배추 등 채소는 자매결연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김장재료 일체는 망원동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놀총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정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고령 독거 어르신에게 물품후원과 봉사를 실시하는 국민연금 사회공헌활동인 ' 마음잇는 사회봉사 '의 일환으로 이번이 제10차 활동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연금 화성오산지사는 19일, 김희권 지사장과 직원들로 결성된 재능봉사단(화성에서 온 힐링 멜로디)이 관내 노인 요양시설인 '해뜨는 마을' 에서 생일축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망의 동산' 에서는 국민연금수급자 나눔이 자원봉사단과 직원들 김장김치 담그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철한 예정이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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