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비봉초등학교(교장 신민경)는 최근 전교생 154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 끼· 락 · 축제'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학년별로 자신의 꿈에 대해 알아보는 나의꿈 발표대회와 마음껏 재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학예발표회, 스포츠클럽 대회를 운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1~2학년은 자신의 꿈을 보여주는 학급 재능발표회와 코너별 민속놀이 대회, 3~6학년은 함께 모여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나의 꿈 발표 대회 및 학급 재능발표회, 학생들이 스스로 팀을 구성해 스포츠클럽 대회를 실시했다.
축제에 참가한 5학년 박진우 학생은 "친구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나의 진로에 대해서도 곰곰이 생각할 수 있었고, 재능발표회 시간에 내가 하는 마술을 친구들이 신기하게 봐줘서 뿌듯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비봉초 교사들은 "학생들이 원하고 즐거워하며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이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신선미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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