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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문화예술 진흥 사명을 위해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5/01/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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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신문 애독자 여러분!

희망 가득한 을미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 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이라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습니다.

첫째, 화성시의 전통과 역사문화를 재발견하여 브랜드가치를 높이겠습니다. 화성시는 공룡 유적과 삼국시대부터 국제 무역항으로 독보적인 지위를 누렸던 당성, 조선시대의 정조대왕 유적까지 풍부한 문화유산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도시 브랜드 구축의 핵심 자원으로 개발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문화예술과 교육의 융합으로 시민의 문화복지 수준을 높이겠습니다. 시민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문예아카데미와 독서진흥 프로그램, 창의적인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한 수련활동과 체험학습,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사업을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높은 수준의 문화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화성,반석 아트홀의 국내,외 우수공연 유치와 질 높은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탄복합문화센터와 유앤아이센터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향상시켜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문화 소외지역이 없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주민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넷째, 경영혁신과 윤리경영을 심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 실천하겠습니다. 공공성과 청렴성에 기반한 혁신적인 조직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는 ICT에 기반한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장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융,복합 현상이 심화되고, 짧은 시간에 가볍고 편하게 즐기려는 ‘스낵 컬처(snack culture)’가 주류 문화로 확산될 것입니다. 또한 공유하고 협업하는 생활문화예술이 생활공간에 밀착하여 새로운 문화지형을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풍요로운 문화복지 구현을 위하여 다양한 문화 사업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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