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민 나사 대표이사(좌)와 김정희 나래울 관장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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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로부터 지난 5월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을 받은 (주)나사(대표이사 진해민)와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김정희, 이하 나래울)은 지난 19일 나래울 복지관장실에서 주민의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후원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증진 관련 재활보장구 정보제공 및 재능나눔 봉사 ▲지역사회 노인, 장애인 대상 보장구 수리 및 점검 서비스 제공 ▲화성시 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예비 사회적 기업 (주)나사는 2010년 8월 나래울 개소 직후부터 지금까지 5년간 매월 2째주 수요일 화성시 복합복지타운 나래울 1층 로비에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수단인 전·수동 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의 수리 및 점검 봉사를 실시해 왔다.
진해민 대표는 “나래울에 갈 때 마다 설레이고 기쁜 마음으로 보장구 수리 봉사를 지금까지 해 왔다”면서 “지금까지 매월 1회만 나래울에 보장구 수리 봉사를 했지만 앞으로 매월 2회로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1일 새로 취임한 김정희 관장은 “그동안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위해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보장구 수리 봉사를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나래울에서도 봉사를 위해 도와줄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점검 및 수리 문의: 031-225-7658
김동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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