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인석 시장이 화성소공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시의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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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이 중소기업 특례보증, 운전자금 지원정책을 적극 확대 해 소공인의 가장 큰 애로점은 자금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선다고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24일 화성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센터내 교육장에서 개최한 소공인간담회에 참석해서 이같이 밝혔다.
팔탄 지역 자동차부품 제조 소공인들 15명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 전순옥 국회의원, 화성상공회의소 한영수 부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센터소개와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소공인 맞춤형 정책 개발, 구인난 해결방안, 공장 용적율 상향 방안, 정부정책자금 지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채인석 시장은 직장과 주거분리에 따른 구인난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육,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으며, 소공인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문제와 관련해서도 중소기업 특례보증, 운전자금 지원정책을 적극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례보증 시 보증기관에 납부하는 보증수수료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팔탄면에서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소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3일 개소(전국 25개소)했으며, 마케팅 지원사업, 컨설팅 지원사업, 교육사업, 자율사업 등 소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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